사이보그

사이보그(영어: Cybernetic Organism, 줄임말 Cyborg)는 사이버네틱스(영어 Cybernetics)와 생물(영어 Organism)의 합성어이다. 이 낱말은 1960년 맨프레드 클라인즈(Manfred Clynes)와 네이선 클라인(Nathan Kline)의 공저 《사이보그와 우주》를 통해 도입되었다. 클라인즈와 클라인은 이 책에서 자체조절이 가능한 인간-기계의 결합인 사이보그가 우주진출에 유리할 것이라 주장하였다.[1] 1965년 클라인즈는 핼러시(D. S. Halacy) 책 《사이보그: 슈퍼맨의 진화(Cyborg: Evolution of the Superman)》의 서문을 집필하였으며, 그는 여기서 "사이보그는 단순한 우주 탐험만이 아니라 정신과 물질이라는 내면의 우주와 외면의 우주에 가교를 놓는 새로운 개척자"라고 표현하였다.[2] 오늘날 사이보그는 기술을 이용하여 능력을 개선한 유기체로 그려지기도 한다.[3] 따라서 사이보그라는 말에는 단순한 맨머신이 아니라, 양자가 일체가 되어서 하나의 유기적 조절계로서 활동하는 통합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사이보그는 의료복지적 사이보그와 슈퍼맨 사이보그의 두 종류로 나뉜다. 의료복지적 사이보그는 질병, 재해, 고령 등으로 인하여 결함이 생긴 인체에 인공장치를 부착하여 정상적인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인공장기, 전자의수 등이 쓰인다. 이러한 장치는 인간이 일일이 의식적으로 운전 또는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인체의 조절, 제어시스템과 일체가 되어서 <닫힌 피드백 루프(일정회로를 가진 자동제어장치 계통)>를 형성하여 인체의 생리적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생리기능의 안정성 유지)나 감각, 운동기능을 갖도록 하는 것을 이상으로 하고 있다. 슈퍼맨 사이보그는 정상적인 사람에게 여러 가지 장치를 부착시켜서 정상인 이상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인데 그 전형으로서 우주복을 입고 달 표면을 걷거나 우주유영을 하는 우주비행사를 들 수 있다. 그 밖에 해저용, 수중용, 군사용, 이상환경용 등의 슈퍼맨 사이보그가 있다. 사이보그와 로봇과의 차이는, 로봇이 기계가 진화하여 인간에게 접근한 것이고 어디까지나 인간 밖에 존재하고 있는 데 반해, 사이보그는 인간이 유전자를 통하지 않고 기계와 일체화되어 인공적으로 진화를 이룩한 것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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